스팀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No, I’m Not a Human (노 아임 낫 어 휴먼)”이 이번에 정식으로 출시되었어요. 얼리억세스동안 스트리머들이 많이 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받았는데요. 이번에 정식 버전이 출시되면서 새로운 손님들도 추가되고 새로운 시스템도 몇가지 추가되고, 또 손님들이 이전과 달리 같은 얼굴을 하고 있어도 방문자일때도 있고, 인간일 때도 있어서 이미 스토리를 본적 있거나 다회차를 하기에도 좋게 되었어요. 엔딩도 여러가지가 생겼구요.
🎮 게임 기본 정보 & 분위기
- 개발사: Trioskaz
- 발매일: 2025년 9월 15일 스팀 버전 기준
- 장르: 심리 공포 + 생존 + 비주얼 노블 요소
- 플랫폼: PC (Windows 등)
- 특징 평가: 리뷰 쪽 평점이 “Very Positive” 쪽에 속해요.
- 테마: 종말적 세계, 의심과 공포, 인간성과 정체성
이 게임은 “문을 두드리는 손님들이 과연 사람일까?”라는 긴장감 있는 설정이 기본이에요.
낮과 밤, 방문자와 주민, 진실과 거짓이 뒤섞인 구조가 분위기를 끌고 가죠.
🕵️ 핵심 시스템 & 플레이 방식
아래는 게임의 플레이 흐름과 핵심 요소들이에요.
1. 낮과 밤의 흐름
- 낮: 방문자들이 집 안에 머물고 있을 때, 플레이어는 그들이 인간인지 아닌지를 조사해요.
뉴스나 라디오를 통해 새로운 식별 단서를 얻고, 방문자 개개인과 대화하면서 의심스러운 점을 찾아야 해요. - 밤: 하루가 끝나면 방문자 중 일부가 선택된 결정에 따라 내부로 들여보내지거나 거절돼요.
만약 진짜 괴물이 들어왔다면, 밤사이에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방문자 검사 & 단서 수집
- 방문자들에겐 특정 단서들이 있으며, 낮에 그것들을 조사할 수 있어요.
예: 치아 모양, 손톱 상태, 눈의 충혈, 귓속 벌레 여부 등 - 단서는 매일 뉴스나 방송에서 새로운 식별 기준이 추가돼요.
- 하지만 단서만으로 완전히 확신할 수 있는 건 아니고, 불확실성이 남는 경우가 많아요.
3. 판단 & 선택
방문자를 조사하고 나면 선택의 순간이 와요:
- 허가할 것인가, 거부할 것인가
- 살해 혹은 처치— 위험이 실제로 있다고 판단된다면
- 혹은 그 방문자를 들어오게 하되 감시하거나 조건을 붙이기도 해요
이 선택들은 이후 밤의 결과나 스토리 흐름에 영향을 줍니다.
4. 에너지(조사력) 관리
방문자를 검사할 때는 **에너지(혹은 조사 횟수 제한)**가 있어요.
하루에 몇 번만 단서를 조사할 수 있고,
음식 같은 자원을 사용해서 더 조사할 기회를 벌기도 해요.
5. 멀티 엔딩 & 반복 플레이 요소
- 이 게임은 엔딩이 여러 개 있고, 플레이어의 선택과 판단 경로에 따라 결말이 달라져요.
- 반복해서 플레이하면서 다른 선택을 해보는 재미가 있고,
- 방문자 패턴이나 단서 조합이 조금씩 바뀌는 요소도 있어요.
✅ 장점 & 아쉬운 점
👍 장점
- 긴장감 있는 설정: 문 밖 누군가가 손님인지 괴물인지 모른다는 공포는 기본부터 마음을 조여요.
- 도덕적 선택 요소: 단순히 맞고 틀림이 아니라, “이 사람이 정말 괴물일까?”라는 고민 속으로 빠지게 돼요.
- 재플레이성: 여러 엔딩+방문자 변화 덕분에 1회차 이후에도 해볼 게 많아요.
- 예술적 연출: 디자인이나 분위기 부분이 강점이라는 평가가 많고, 미적 취향 있는 사람들한테 어필해요.
👎 단점
- 학습 비용 존재: 게임 룰이나 단서 시스템이 처음엔 낯설고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 중반 이후 반복감: 판단 루틴이 반복되면 “비슷한 흐름”이 자주 느껴질 가능성 있어요.
- 기술적인 버그/불편: 일부 리뷰어들이 커서 사라짐, 조작 오류 같은 문제를 보고하더라고요.
- 정보 불확실성: 단서가 확실하지 않아서, 잘못 판단했을 때 불이익이 커서 답답할 때 있어요.
🎯 이런 분들에게 추천
- 심리적 공포와 긴장감을 좋아하는 사람
- 판단과 선택이 중요한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
- 느긋하게 몰입하면서 분위기를 즐기고 싶은 사람
- 시나리오 중심 + 반복 플레이 요소를 좋아하는 사람
반대로, 즉각적인 액션이나 빠른 전개를 선호하는 분에겐
초반 판단과 탐색이 조금 느리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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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서 패턴과 방문자 판별 기본 개념
이 게임의 목표는 간단합니다.
집으로 찾아온 ‘방문자’가 인간인지, 아니면 인간으로 위장한 존재인지를 판단하는 거예요.
하지만 단서는 명확하지 않고, 매번 새로운 기준이 주어져요.
그래서 여러 단서를 조합해서 “패턴”을 읽는 게 핵심이에요.
주요 단서 유형
다음은 게임에서 자주 등장하는 대표적인 단서들이에요.
- 완벽한 치아 : 너무 하얗고 반듯한 치아는 의심 신호로 봐야 해요.
- 더러운 손톱 / 손톱 밑 흙 : 자연스러운 인간의 흔적일 수도 있지만, 땅을 파고 나온 존재일 수도 있어요.
- 심하게 충혈된 눈 : 단순 피로와는 다른, 이상한 느낌의 눈 충혈은 주의 대상이에요.
- 겨드랑이 털 없음 : 완전히 털이 없거나 인위적으로 제거된 흔적이 있는 경우엔 의심해볼 만해요.
🧩 단서 조합과 패턴 읽기
하나의 단서로는 확신할 수 없어요.
여러 단서가 동시에 나타날 때 진짜 위험 신호일 가능성이 높아요.
| 단서 조합 상황 | 의미 | 예시 |
|---|---|---|
| 두 개 이상의 단서가 동시에 있음 | 방문자일 확률이 높음 | 치아 + 눈, 손톱 + 피부 이상 등 |
| 하나의 단서만 있음 | 단순 피로나 환경 요인일 수도 있음 | 더러운 손톱 하나만 있을 경우 |
| 단서가 불분명함 | 추가 조사 필요 | 행동·대화 반응을 통해 보완 |
| 너무 완벽한 인상 | 오히려 의심해야 함 | 지나치게 깨끗하거나 말투가 일정한 사람 |
👉 핵심은 단서 하나만 믿지 말고, 전체적인 패턴을 종합해서 판단하는 것이에요.
🌙 4일 밤의 침입자 이벤트
게임 중 4일 밤에는 꼭 기억해야 할 특별한 사건이 있습니다.
이날은 무조건 침입자 이벤트가 발생하는 날이에요.
- 반드시 한 명 이상의 인간이 집 안에 있어야 해요.
- 만약 아무도 남기지 않으면 침입자에게 공격받을 확률이 높아요.
- 이 이벤트는 게임의 첫 고비로, 너무 과도하게 의심하거나 사람을 모두 내쫓으면 바로 위기가 찾아와요.
즉, 완벽한 의심보다는 균형 잡힌 신뢰가 필요한 시점이에요.
💡 공략 팁 모음
1️⃣ 아침 루틴을 지켜라
게임이 시작되면 가장 먼저 뉴스나 라디오를 확인하세요.
그날 어떤 단서가 새롭게 유효한지, 어떤 특징이 의심 대상으로 지정됐는지 나옵니다.
이걸 보고 나서 누구를 먼저 조사할지 결정하면 효율이 훨씬 높아요.
2️⃣ 자주 등장하는 인물의 패턴 기억하기
게임에선 일부 인물이 자주 등장하고, 그중엔 매번 인간이거나 매번 방문자인 경우도 있어요.
이 인물들을 구분해두면 후반부 판단이 훨씬 쉬워집니다.
다만 100% 고정은 아니니, 말투나 표정을 함께 살펴야 해요.
3️⃣ 에너지(조사 포인트) 관리 잘하기
하루 동안 조사할 수 있는 횟수는 제한돼 있어요.
의심스러운 인물 위주로 집중하고, 무난해 보이는 인물은 간단한 질문 정도만 하세요.
괜히 모두 조사하다가 에너지를 소모하면 정작 중요한 순간에 실수할 수 있어요.
4️⃣ 대화로 단서 끌어내기
단서를 바로 보지 말고 대화로 자연스럽게 정보를 유도하세요.
예를 들어,
“어디서 왔어요?”
“요즘 잠은 잘 자요?”
같은 일상적인 질문을 던지면 반응이나 말투에서 미묘한 이상함이 드러나요.
특히 질문에 바로 대답하지 않거나 회피하는 반응은 위험 신호로 봐야 해요.
5️⃣ 엔딩을 좌우하는 선택 패턴
이 게임은 선택이 전부예요.
누구를 들이고 누구를 내보내느냐에 따라 결말이 바뀌어요.
- 모두 내쫓기만 하면 → 외로움 엔딩 또는 실패 엔딩
- 무조건 다 들이면 → 침입자 엔딩 가능성 높음
- 단서를 보고 균형 잡힌 선택을 유지하면 → 생존 엔딩 또는 진실 엔딩
즉, 완벽히 맞추려고 하지 말고 “살아남을 확률이 높은 선택” 위주로 진행하는 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