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땡마법사에서 첫 결제시 많이 얻게 되는 것이 시작 마법을 요술 구슬 -> 화구술로 교체해주는 에픽 등급 보석이다.
이렇게 첫 결제로 화구술로 시작마법 교체해주는 에픽 보석을 받은 사람은 이 게임을 시작한 후 처음으로 얻게 되었을 에픽 보석이다 보니, (그리고 소과금인 경우 이거 외에 한동안 거의 얻는게 쉽지 않은 , 유일한 에픽 보석이다 보니) 곧바로 장착할 것이다.
그런 후 화구슬의 느린 쿨타임에 당황하고 폭망한 후, 이 구슬을 과연 쓰는게 좋을 지 고민하게 된다. 이번 글에서는 화구술 땡땡마법사 조합과 화구술을 어떤 식으로 사용해야 하는지. 화구술은 쓸모가 있는지 등에 대해서 여러 가지 테스트 + 여러 카페 글을 찾아보며 연구 한 것에 대한 공략을 써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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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땡마법사 화구술 스킬 관련 기본 지식과 주요 스킬
초반 무-소과금러가 화구술로 시작하는 보석을 들고 할 경우, 스테이지 극초반은 화구술 1방마다 몹을 원샷원킬 해줘야 무난한 클리어가 가능하다. (안그러면 고행길 시작). 원샷 원킬이 안되도 클리어할수는 있지만 고생좀 해야 하기 때문에, 좀 편하게 게임 하고 싶으면, 원샷원킬 되기전까지는 미클리어 스테이지보다는 클리어했던 스테이지서 노가다하는 쪽이 좋을수도 있다.
어느 정도 과금을 하거나 플레이를 하게 되면, 초반에 스킬을 미리 배우고 시작하는 보석들을 얻게 되는데, 이런 보석을 한 두개 장착하게 되면 초반이 매우 편해진다.
위에 언급한 보석을 장착했느냐에 따라 초반 업글 공략이 좀 달라지게 되는데, 위의 보석이 없는 초보 기준으로 보면,
원샷원킬이 되든 안 되든 스테이지 시작 후 처음에 배우는 스킬 2개는은 화구슬을 업글하는 것보다는 쿨타임짧고 피 조금 남은 놈 잘 처리해주는 스킬로 화구슬의 단점을 커버쳐주는 게 무난하다. (예를 들어 벼락, 고드름, 요술미사일, 번개사슬, 서리 감옥, 집광레이져 같은 스킬. 개인적으로는 집광 레이져를 참 좋아하긴 하며, 의외로 요술 미사일을 첫 스킬로 배우는 것도 초반 단점을 커버해주기에 나쁘지 않다.) (원샷원킬이 안되었을때 이런 스킬 안배우면 바로 게임오버라고 생각하면 될 정도. 원샷원킬된다고 해도 라운드 지나가면 몹 피가 증가하면서 hp가 짜잘하게 남는 경우가 많아서 처리해줘야 하기 때문).
이렇게 커버 치는 스킬 안 배우고 바로 화구슬 업글 한다던지 하면 그냥 망한다. (스펙이 엄청 높으면 모를까…. 최소한 난 처음과 두번째를 화구슬 업글부터 찍은 판은 다 망했다. 6초마다 나가는 스킬 1개 있는데 망하는거 당연한거다) 처음 배우는 스킬 두개까지는 화구슬의 단점을 커버하는 새로운 스킬 두개를 배워주고 이후부터는 상황에 맞게 진행해주시면 된다.
위에 언급한 보석이 한두개 장착되어 있다면 이야기는 좀 달라진다. 스킬이 한 두개가 더 있어서 초반에 조금 더 시간을 벌 수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원하는 스킬을 빌드업 할 수 있다. 하지만 위의 보석들도 데미지가 많이 감소되어 있는 스킬이기 때문에 (보통 처음 장착하는 대신 4~60% 데미지 감소한 스킬이 발동됨) 많이 여유부리기는 힘들다. 보석이 있다는 가정하에 초반도 어느정도 커버하면서 화구술 빌드도 같이 도모하기 좋은 것은 역시 일단 화구술 콤보 (개수 증가)가 무난하다. 그리고 화구 폭파는 초반에 효과 자체는 쓰레긴데 범위 증가 스킬을 노리든 염폭을 노리든 해야 해서 급하지 않다면 찍어두는 게 좋다.
염폭이 화구슬의 핵심이긴 하지만, 염폭이 없다고 하더라도 화구 폭발 + 화구 폭파 + 화구 3발 콤보 등이 모두 갖춰지면 상당히 강력하다. (물론 이거 다 배울때까지 버티는게 힘들다)
화구 충격 : 화구를 직접 맞는 적이 입는 피해량을 높인다. 60% 가 엄청 높은 것 같지만, 보석으로 강화되지 않은 기본 피해량을 증가해서 사실 생각보다 데미지가 별로 안 올라간다. 초반에는 그렇게 추천하지 않는다.
화구 폭파 : 화구를 직접 맞지 않고 주변에 있다가 받는 폭발 피해량이다. 처음에는 화구슬 폭발 범위가 워낙 적어서 화구 폭발을 안 배운 상태에서 화구 폭파는 별로 의미가 없다. (그런데 이거 안찍으면 화구 폭발 안 나오니까 찍어야 한다). 화구 폭발을 배운후에 화구 폭파를 찍어주면 중후반부는 강력하다.
화구 콤보 : 여러발 나가게 하는 화구슬의 기본이 되는 스킬. (염화 안 배운 상태서) 화구슬을 주력으로 쓸거면 찍긴 찍어야 한다
화구 폭발 : 화염 주력으로 쓸거면 나오면 우선해서 찍어야 한다. 염폭을 배우지 못했는데 화구슬을 쓰고 싶다면 이것이 핵심 스킬이다. (염폭이 없는) 화구슬의 최대 장점(그나마-_-)은 범위 피해이다. 화구 폭발을 배웠다면 좁은 공간에 이속도 느리고 화염에도 약한 나무나 좀비 같은 애들이 잔뜩 몰려나올때 쓸어버리기에 정말 좋다. 염폭을 배운 후라면, 화구 폭발을 찍어야 염폭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이래 저래 필수 스킬이다. (근데 이게 잘 안 나올 때가 꽤 많다…)
염폭 : 사실상 화구슬의 알파이자 오메가 스킬. 화구슬 13레벨에 배우기 때문에, 그 전까지의 화구슬은 상당히 약하다.
화구슬 마스터리 : 화구슬의 최대 약점인 쿨타임을 줄여주기 때문에 분명히 좋은 스킬이다. 다만 왠만한거 다 찍어야 나오는 스킬이기 때문에 여기까지 찍는 동안 버틸 수 있었다면 이미 안정권인 경우가 많다.
연소하는 운석 : 운석술 Lv 9 를 찍고 나면 연소하는 운석을 배우는데, 이게 불 타입이다. 화구슬을 주력으로 쓸 경우, 불 타입 데미지 증가 보석을 장착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Lv9 운석술을 찍었다면 운석술과 시너지가 있다.
땡땡마법사 조합 – 화구슬 관련 정보
- 화구술 + 화구 콤보 = 화구 콤보 Ⅱ
- 화구술 + 화구 폭파 = 화구 폭발
- 화구 폭발 + 화구 충격 + 화구 폭파 = 염폭술 ( 스킬 13 레벨 해제 )
- 화구술 + 화구 폭파 = 불꽃
- 화구술 + 화구 폭파 = 화구 연소
- 화구술 + 화구 연소 = 맹렬 연소
- 화구술 + 화구 연소 = 전화
땡땡마법사 화구슬 상세 설명
화구슬의 특징과 장점은 범위로 폭발한다는 점과 지속 딜 능력이다.
하지만 단점이 꽤 많은데, 일단 쿨타임이 느려서 초반을 버티기가 힘들다. 단순히 오술 미사일과 비교했을 때, 오술보다 딜은 세지만 쿨타임은 훨씬 느린데, 이 경우 예를 들어 HP가 1000인 몹에게 공격해 999 피해를 입혔다면, 화구슬은 느린 쿨타임때문에 이 남은 1 데미지를 위해 한발 더 날리는게 심각한 손해라는 걸 알 수 있다. (게다가 오술은 관통이라 그 뒤에 있는 몹까지 때린다. ) 얼음이나 번개는 초반부터 같은 속성의 스킬이 몇개씩 있는 반면 (얼음 : 고드름창, 서리광선), (번개: 낙뢰, 들이 있는 반면, 화염 관련 스킬은 화염구뿐이다. 그러다보니 스킬 시너지도 애매하다.
그리고 보스 상대로도 약하다.
이런 단점들이 있다보니 화염으로 가는 것은 얼음, 아이스, 토네이도 등과 비교해 상당히 어려운 점이 많으며, 초반에는 그냥 요술 미사일을 쓰는 것보다 약할 수도 있다.
화구슬이 빛을 발하기 시작하는 것은 13레벨에 배우는 염폭을 얻은 다음부터다. 염폭을 배운다음 보석 세팅등 잘 키우게 되면 면 극후반까지도 매우 강력하다. 하지만 아무리 염폭을 얻었어도, 정말 잘 키우기 전까지는 얼음, 번개, 토네이도만큼의 위력이나 효율이 안 나오기 때문에 화염쪽 테크로 가는 것은 험난한 길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만약, 첫결제나 그외 방법으로 화구슬을 시작 마법으로 교체하는 구슬을 얻었지만 염폭을 아직 배우기 전 (화구슬 13레벨 되기 전)이라면 : 화염쪽보다 아이스, 전기로 시작하는 구슬을 가지고 있다면 그 쪽을 사용하는게 무난하다. 하지만 화구슬 시작 보석만 유일하게 나왔다면 선택지가 요술 미사일과 화구슬 뿐이다 보니, 화염 관련 보석이 오술쪽보다 잘 가지고 있다면 화구슬 쪽을 써볼 수 있다.
하지만 이 경우, 랩업 시 화구슬 관련 스킬만 주구장창 찍기보다 화구슬로 초반만 잘 넘기고 다른 다양한 스킬 잘 섞어줘서 그걸로 버틴다고 생각하는게 좋다. (사실 화염만 밀고 싶어도 느린 쿨타임의 화염 하나만 찍다보면 초반에 망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
스테이지에 따라 다르긴 한데, 적들이 좁은 간격으로 몰려 나오고 나무와 좀비가 많이 나오는 스테이지는 화구슬 관련 트리만 주구장창 올리는 게 잘 먹힐 때도 있는데, 아무리 그렇게 핵심으로 화구슬만 밀더라도, 적어도 극초반에는 화구슬 말고 다른 보조 스킬이 좀 필요하다. 위에 말한 상황처럼 피가 엄청 조금 남은 몹을 향해서 화구슬 쓰는 상황을 줄여야 하기 때문에 집광 레이져, 토네이도, 신성서리 같은 짬 처리 스킬들을 배워서 보조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려면 화구슬을 초반만 쓰다가 바꾸던, 핵심 스킬로 쓰던간에, 화구슬 관련 보석을 어느정도는 챙겨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스테이지 초반을 못버틴다. 왠만하면 극초반에는 몹 한테 화구슬 날릴 때 원샷원킬 나오도록 해주자. (안나오면 무조건 첫 스킬을 위에 말한 짬 처리 스킬로)
초반을 버티기 위해서는 스테이지 초반 5라운드 피해량 증가 보석 같은 것도 괜찮은 옵션이 될 수 있다. (땡땡마법사는 초반을 잘 넘기는게 가장 힘들다면 힘들다)
플레이를 조금 더 오래 하다보면 초반에 스킬을 배우고 시작할 수 있는 보석을 얻게 되는데 이런 보석을 얻고 나면 화구슬의 단점이 많이 커버되기 시작해서 좋다. 특히 위에 언급한 단점을 커버하는데 좋은 보석은 시작 시 집광레이져 습득하는 보석이다